| ISBN | 9788901152677 |
|---|---|
| 페이지수 | 44 |
| 판형 | 250*230mm |
| 도서분야 | 유아 > 4~7세 > 우리 문화 그림책 아동 > 초등 1~2학년 > 역사/문화 |
영등할마님, 전복씨, 소라씨, 미역씨 드렴수다!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제12권 『영등할마님께 비나이다 칠머리당 영등굿』. 이 시리즈는 유네스코가 정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세계기록유산', 그리고 '세계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한다. 정보와 지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유산이 갖는 역사성, 아름다움, 과학성을 만끽하면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칠머리당 영등굿을 소개한다.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는 칠머리라는 마을이 있어. 칠머리 사람들은 해마다 꽃샘추위가 몰아치는 음력 2월 영등달이면 비바람을 다스리는 영등할마님을 위해 잔치 영등굿을 벌인단다. 영등굿이 열리기 전 날 영이 엄마는 늦게까지 음식을 만드느라 바빴어. 드디어 영등굿이 열리는 아침이 밝았어. 영이는 일찍부터 깨어나 엄마를 따라 굿당에 갔는데…….
돌이 많고, 바람이 많고, 여자가 많은 섬, 삼다도. 제주를 이르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돌이 많은 건 제주가 화산섬이기 때문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생긴 섬이라 제주는 용암이 식어서 굳어진 돌로 뒤덮여 있지요.
바람이 많은 건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겠고요.
그렇다면 여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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