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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린 세상을 품고 절망 속에서 희망의 학문을 완성하다!

정약용 이야기

고단한 백성을 끌어안은 참된 선비 웅진인물이야기
ISBN 9788901161983
페이지수 156
판형 168*214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5~6학년 > 인물
책 소개

공부는 왜 해야 하나? 공부하는 까닭과 참된 공부에 대한 가르침


참된 선비의 학문은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일,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는 일, 나라 살림을 넉넉하게 하는 일, 백성이 학문과 무예에 능하도록 교육하는 일에 두루 힘쓰는 것입니다. 어찌 옛 성현의 글귀를 따서 글이나 짓고, 벌레나 물고기의 이름에 풀이나 달고, 소매 넓은 옷을 떨쳐입고서 예절 바른 몸가짐만을 익히는 것이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매일같이 나중에 잘살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배운 걸 나중에 어디에 쓰는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살게 되는 건지,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건지 몰라 답답해합니다. [정약용 이야기]는 정약용이 위대한 학자가 되기까지의 삶을 되짚어 가며 아이들에게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줍니다.


정약용이 ‘조선의 아리스토텔레스’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학문에 능통할 수 있었던 것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정약용은 학문의 뜻을 백성이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두었는데, 처음부터 이런 뜻을 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정약용이 백성을 위하게 된 것은 성호 이익의 책에서 백성의 고단한 삶을 접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삶을 보여 주기에 앞서 정약용이 이익의 책을 읽고 이와 같은 목적의식을 갖게 되는 장면을 첫 장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다음 이러한 목적의식이 더욱 견고해지는 모습들을 되짚어 가며 책을 읽고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고민해 보도록 합니다.


요즘 어른들이 하는 말처럼 정약용도 잘살기 위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자기 혼자만 잘사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함께 잘사는 삶을 위해서였다. 그래서 정약용은 정조의 총애를 받을 때도 혼자만 잘살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갖지 않고,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이 있었기에 화성을 설계할 때 백성의 힘을 덜어 주는 거중기를 고안하고, 곡산 지방 관리로 일할 때도 탐관오리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정약용 이야기]는 공부를 대하는 정약용의 마음가짐을 재조명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부만 강조하는 현대 사람들에게 참된 공부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목차
공부하는 까닭 정약용이 살아온 길_유배 이전 세상을 향한 날갯짓 임금의 사랑을 받는 과학자 백성의 삶 속으로 정약용이 살아온 길_유배된 후 끝없는 추락 새로운 출발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 학문 지은이의 말 정약용의 흔적을 따라
편집자 리뷰

정약용, 절망 속에서 희망의 학문을 완성한 위대한 학자

정약용은 정치가, 과학자, 철학자, 문학가 등 무척 다양한 면모를 가진 위인으로, 정약용만큼 후대의 평가가 가지각색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약용의 삶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정약용이 학문의 경지를 이루고 뛰어난 저술을 완성한 것이 유배 생활을 할 때였다는 것이다. [정약용 이야기]는 유배지에서 절망을 딛고 후학을 양성하고, 백성의 앞날에 도움이 될 저술을 남기는 일에 남은 생을 바쳤던 정약용의 후반생을 세밀하게 그려 낸다. 정약용이 ‘한자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책을 남긴 사람’이 되고, 그 자신이 ‘다산학’이라는 학문으로 불리는 경지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절망을 이겨 내고 끊임없이 희망을 찾아 나갔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정약용의 학문은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태어난 ‘희망의 학문’인 것이다.

하지만 유배지에서 희망의 학문을 완성하기까지 정약용에게 아무런 고통이나 고뇌가 없었던 것은....

홍영분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리더십 학교> <어린이를 위한 지도로 보는 한국사> 들이 있고, <우리 집은 아프리카에 있어요> <붉은 스카프> <지도를 만든 사람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집필하거나, 다른 나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그림 윤봉선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화가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그 꿈을 이루어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많은 생태 그림책을 그려 왔습니다. <태극 1장> <잡아 보아요> 들을 쓰고 그렸으며, <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 <애반딧불이랑 불꽃놀이 했지> <조선 제일 바보의 공부>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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