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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늘 가까이에 있어.’ 하루를 가치 있는 행복으로 채워 주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

웅진세계그림책
  • 밀랴 프라흐만 글/그림
  • 최진영 역자
  • 웅진주니어
  • 2023-03-27
  • 15,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1~2학년 )

ISBN 9788901270104
페이지수 32
판형 235*280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세계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책 소개

겨울 동굴 속, 나뭇잎 침대 위에서 곰과 두더지가 서로의 옆에 몸을 누이고 자고 있어요. 

잠시 뒤,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은 벌과 함께 꿈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 두더지는 곰을 기다리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과연 곰은 아름다웠던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편집자 리뷰

‘소중한 건 늘 가까이에 있어.’

하루를 가치 있는 행복으로 채워 주는 그림책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은 옆에서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친구 두더지를 뒤로한 채, 아름다웠던 꿈을 회상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러곤 꿈에 나왔던 꿀벌을 찾아가지요. “꿈에 큰 나무가 나왔니?” “그럼 숲이 나왔니?” 꿀벌의 질문을 곰곰이 곱씹어 보며 곰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봄, 여름이 지나 어느덧 가을이 되었습니다. 곰은 조금씩 텅 빈 것 같은 허전함을 느끼게 되고, 다시금 겨울이 되자 잊고 있던 두더지를 찾아 나섭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둘. 사계절 긴 시간이 흘렀지만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갑게 서로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며 둘만의 커다란 보금자리를 만든 두더지를 보며, 곰은 소중한 건 사실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은 꿈을 찾아 나서는 곰의 여정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

상세 이미지
글/그림 밀랴 프라흐만
197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뛰놀며 자랐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동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세서미 스트리트’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2013년 네덜란드 올해의 그림책으로 『100일 더 잠자기』가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아동 그림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할머니는 왜 나만 보고 있을까요』, 『뷰티풀』 등이 있습니다.
역자 최진영
네덜란드에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왕립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의 컨설턴트로 일하며 레이던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어릴 적 꿈꿔 오던 것처럼, 아름다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그림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하얀 방』, 『꿈꾸는 너에게』, 『그게 사랑이야』,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환상 동물 특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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