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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살아갈 때가 가장 행복한, 나는 코끼리입니다.

나는 코끼리야

웅진 당신의 그림책
수상작품
  • 제 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
ISBN 9788901267050
페이지수 44
판형 245*310mm
도서분야 유아 > 4~7세 > 우리 창작 그림책 전연령 > 그림책
카드뉴스
책 소개

비록 마음껏 먹진 못해도 먹다 지쳐 잠드는 것을 상상하고, 빨리 달리진 못해도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공놀이를 못해도 마음껏 놀 수 있고, 무거운 짐을 옮기지 못해도 친구들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긴 코로 그림을 그리진 못해도 용기 내서 싸울 수 있는, 나는 코끼리입니다.

편집자 리뷰

자연 속에서 살아갈 때가 가장 행복한, 나는 코끼리입니다.

붉은 해가 떠오를 즈음 코끼리들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무성한 나무 사이를 지나 너른 초원을 줄지어 걷고, 높은 바위와 산을 오르내리며 하루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한층 평화로워 보이는 이들의 삶 속에는 왠지 모를 아픔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삶과 인간의 필요에 의해 계획된 삶을 사는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나는 코끼리야』는 이런 코끼리들이 처한 삶의 격차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고,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고, 풀 냄새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사는 것. 이 책은 그런 자연 속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코끼리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절제된 색과 대조적인 화법으로 내면의 감정을 충실하고 정교하게 그린 작품

친구들과 진흙 목욕을 즐기고, 언제든 먼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상세 이미지
글/그림 고혜진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한국 안데르센상 창작 동화 은상을 수상했고, 2016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습니다. 2017년 나미 국제 콩쿠르에서 입선했으며, 2019년 아시아 문화 전당 국제 교류 사업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나는 코끼리야』로 제4회 웅진주니어 그림책상공 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가 그려 줄게』, 『집으로』, 『곰 아저씨의 선물』, 『어느 여름날』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꼭 한 가지 소원
  • 분홍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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