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22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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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28 |
판형 | 129*185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1~2학년 > 판타지/추리 문학 아동 > 초등 3~4학년 > 판타지/추리 문학 |
초록색 콧물로 가득한 게임 세상에서 펼치는 짜릿하고 끈적끈적한 환상 모험!
게임, 환상, 모험, 우정이 어우러진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액괴 나라(액체 괴물 나라) 4단계 끈끈액 터미널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주인공 맥스는 재채기 한번 잘못하는 바람에 평소 푹 빠져 있던 액괴 나라 게임 속으로 들어가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맥스가 떨어진 게임 세상은 온통 초록색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액괴 나라였다. 모험을 맞이하는 데 장소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게다가 평소 애지중지 육성하던 구질라 친구들이 함께하는데!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게임은 요즘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성향은 달라도 저마다 좋아하는 게임 하나씩은 갖고 있다. 내가 즐기는 게임 속에 들어가서 애정 어린 캐릭터들을 만나는 상상,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그 상상이 실제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세계로 초대한다.
액괴 나라 vs 애동 나라,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애동 나라(애완동물 나라)에서 침입한 니글이들로부터 액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맥스와 구질라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나비효과였을까. 맥스의 재채기는 액괴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맥스를 게임 속 세계로 날려 보냈고, 액괴 나라의 면역체계를 지켜 주는 황금 방울을 부숴 버렸기 때문이다. 황금 방울이 없는 액괴 나라는 끈끈액을 잃고 서서히 말라비틀어져 갈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애동 나라에서 침입한 폼폼 아깽, 달달 강쥐 등 니글이들이 황금 방울 조각을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 니글이들과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만이 남았다. 액괴 나라와 애동 나라, 구질라들과 니글이들의 대결은 현실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맥스와 여동생 에이미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각자 좋아하는 게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 두 남매의 다툼은 형제나 자매가 있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