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88901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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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84 |
판형 | 165*208mm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1~2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
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남생이 두두와 아기 달팽이 달퐁이, 바쁠 마을에 사는 아기 개구리 골이가 엮어 가는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세 편.
"네 소원은 벌써 이루어졌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잖아!"
혼자 힘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이야기
여기는 느릿느릿 느릴 마을이에요. 느릴 마을이 어디냐고요? 쉿! 조용히 한번 들여다 보세요. 저기 높다란 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에 있는 아주 조그맣고 조용한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랍니다. 바람도 조용히 쉬어가는 평화로운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지요.
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달팽이 달퐁이는 해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길을 나섰어요. 가장 친한 친구인 아기 남생이 두두와 함께 출발했지요. 그런데 속도가 느린 달퐁이에게 해님 맞이하러 가는 길은 참 쉽지가 않아요.
도서 자료실
"네 소원은 벌써 이루어졌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잖아!"
혼자 힘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이야기
여기는 느릿느릿 느릴 마을이에요. 느릴 마을이 어디냐고요? 쉿! 조용히 한번 들여다 보세요. 저기 높다란 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에 있는 아주 조그맣고 조용한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랍니다. 바람도 조용히 쉬어가는 평화로운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지요.
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달팽이 달퐁이는 해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길을 나섰어요. 가장 친한 친구인 아기 남생이 두두와 함께 출발했지요. 그런데 속도가 느린 달퐁이에게 해님 맞이하러 가는 길은 참 쉽지가 않아요.
“얘야, 거기까지 갈 필요 없어. 해는 어디서나 뜬단다. 쯧쯧, 저 속도로 거기까지 가려면 꼬박 하루가 걸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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