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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당신은 멸종되었습니다.

그림자의 섬

웅진 모두의 그림책
  • 다비드 칼리
  •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 이현경 역자
  • 웅진주니어
  • 2021-05-21
  • 14,000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학년 ( 그림책 , 5~6학년 )

카드뉴스
책 소개

“친애하는 당신은 멸종되었습니다.”

‘꿈의 그늘’에서 펼쳐지는 아득하고 기묘한 이야기 

어느 이름 없는 숲속, ‘소원의 늪’과 ‘잃어버린 시간의 폭포’ 사이에 ‘꿈의 그늘’이 있다. 왈라비 박사는 이곳에서 숲속 동물들을 치료하고 상담하는 의사다. 특히 악몽을 치료하는 꿈 전문가, 이른바 악몽 사냥꾼이다. 오늘도 꿈의 그늘에 환자들이 잔뜩 모여들었다. 가시두더지는 거대한 발에 짓밟히는 꿈을 꾸었고, 에뮤는 밤새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꿨다. 코알라는 항상 이상한 소리에 잠 못 이룬다. 숲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왈라비 박사는 믿음직스러운 딩고, 시리오와 함께 악몽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림자의 섬〉은 이상한 꿈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아득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악몽을 추적하는 왈라비 박사의 여정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비롭게 펼쳐진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힘없이 사라져간 생명의 기억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는 작품이다. 

편집자 리뷰

“내가 더 이상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란 말인가요?”

‘그림자의 섬’으로 초대된 늑대의 사라져가는 외침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꾼다. 잠자는 동안,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인 ‘꿈’은 때론 바라는 것들의 희망적인 총체로, 때론 피하고 싶은 무의식의 두려움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희망과 불안 사이에서 펼쳐지는 하룻밤 꿈은, 어쩌면 우리 각자의 존재 상태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거울이다. 〈그림자의 섬〉은 ‘꿈’이라는 거울을 통해, 인간과 동물 사이의 ‘악몽’을 진단한다. 멀리서 왈라비 박사를 찾아 온 늑대는 기묘한 꿈을 털어 놓는다. 텅 비고 공허한,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깊고 고요한 꿈. 지금껏 이와 비슷한 악몽 이야기를 들은 적 없던 왈라비 박사는 이윽고 진단을 내린다. 인간의 욕망이 늪을 이루고 시간의 폭포 속으로 흘러가는 동안, 수많은 생명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이 책의 처음과 끝을 열고 닫는 종이 위에 새겨진....

상세 이미지
다비드 칼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작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나는 기다립니다〉 〈완두〉 〈싸움에 관한 위대한 책〉 〈작가〉 등이 있다.
그림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대학에서 미술과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으며 매혹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CJ 그림책상,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누가 진짜 나일까?〉 〈마리 퀴리〉 등이 있다.
역자 이현경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번역상을 받았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든 우주만화> <보이지 않는 도시들> <물고기 아이> <안녕, 반짝이는 나의 친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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